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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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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211.♡.252.25)
 조회 : 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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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침체기에는 감정가가 시세보다 높은 경우가 흔하다. 감정가 산정 후 통상 6개월이 지난 뒤 본입찰에 들어가는데 그 사이에 시세가 하락, 감정가보다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때문에 감정가 자체가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은 경매시장에서도 희소성이 있다. 이들 매물은 1회만 유찰돼도 시세보다 20∼30% 저렴한 수준이 된다는 점에서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 벽산아파트
30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8월14일 남부지법3계에서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 벽산아파트 전용 114.84㎡의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3억30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2억6400만원이다. 18층 중 1층에 위치하며 방 4개, 욕실 2개 등으로 구성됐다.
주변에는 관악산과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이 혼재한다.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관악산을 마주보고 있어 녹지율도 높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1가 벽산아파트
8월13일 동부지법6계에서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아파트 전용 114.57㎡가 경매에 부쳐진다. 감정가는 5억50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3억5200만원이다.
같은 날 동부지법6계에서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291번지 거여2단지 동아아파트 전용 134.88㎡의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7억원이며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5억6000만원이다.
9일에는 중앙지법2계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 두산아파트 전용 84.98㎡가 경매에 부쳐진다. 감정가는 4억4000만원이며 최저경매가는 3억5200만원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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