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작성일 : 08-05-03 15:40
|
글쓴이 :
SGMA (221.♡.20.164)
 조회 : 8,364
|
지지난 여름날 여주지원에 이천세연아파트30평짜리가 경매에 나왔다.아파트는 이천시내한복판에 위치해있어세입자가 항상있을것같아 월수입에 보탬이되고자 경매에 참가하기로했다.아직 이름이없는아파트라1억감정가로 나와 몇번유찰되서 6200만원을 써서 낙찰되었다. 농협에 낙찰되고가니 4000만원 대출해준다고 한다.620만원보증금빼니 2000만원정도만 마련하면 월세를 놓고 목적을 달성할것이라니 기분이 좋았다. 중개업소에 내놓으니 월세달라는사람이 벌써부터 북새통이다.(알고보니 이천출퇴근하는사람이 차없이도 걸어서 시내를 출근하니 당연한것같다) 열쇠를 아직받지도않고 잔금도 아직안냈는데.... 세입자들은 어차피 명의이전할것인데 아파트는 다똑같은구조니 보지도않고 그냥 보증금2000만원에 월세30만원으로 계약했다.(바로앞 현대아파트 시세가 30평이 전세 1억2000만원이라니_) 내돈한푼안내고 그냥 보증금받아 잔금을 치렀으니 왠 횡재인가 그런데다 한달에 30만원씩 용돈들어오고 3년계약했으니 아파트가격은 지금 (이천에 전철이 건설된다니) 많이 올랐단다. 계약기간이 지나면 보증금대신 전세 8000만원으로 올리려고한다.(그돈으로 4000만원 대출정리하고)나머지돈으로 경매물건을 또 잡으려고 계획중이란다. 이글을 쓰는이유는 비슷한 경우의 낙찰자들이 많이 있는것같아 참고하여 낙찰계획하시라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