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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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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218.♡.93.187)
 조회 : 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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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와 대출
경매에 있어서 은행을 통한 잔금대출은 유용합니다. 그러나 질문자의 질문처럼 대출을 많이 받는 것이 이익만 되는 것은 아니고, 낙찰자의 자금여력이나 경매물건을 통해서 임대수익이 발생하지 않고 대출금의 은행이자를 물지 못한다면 대출받는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합니다.
[경매와 대출의 함수관계]
① 내집마련을 위하여 실수요자인 경우
이런 경우에는 너무 무리하게 은행대출을 받아 은행이자를 갖지 못할 정도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실수요자라면 은행이자를 갚는데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은행대출을 고려하심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② 경매를 통하여 투자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인 경우
이런 경우에는 내집마련과는 달리 투자수익(임대수익)을 얻으려는 목적이기 때문에 은행융자를 적당하게 받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장기적인 투자인 경우에는 월세 이율이 은행이자보다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에서 재테크의 수단이 됩니다. 그리고 장기투자인 경우에는 임대수익에 맞추어 은행융자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단기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할 때는 은행 융자를 받는다면 적은 돈으로 내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까지 매매의 폭이 넓어져서 집을 매매하기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③ 유동자금을 비축하는 목적인 경우
경매에 있어서 은행대출은 유동자금 비축을 할 수 있어서 꾸준한 재테크를 가능하게 합니다. 자신의 자금력과 자신이 경매에서 내집마련인지 아니면 투자가 목적인지 여러 가지 상황을 정리하시고 지혜롭게 은행대출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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