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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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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찬스!…연말 종료되는 혜택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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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222.♡.111.71)
 조회 : 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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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찬스!…연말 종료되는 혜택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앵커>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책 가운데 상당수가 올해 말에 종료됩니다.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나 주택임대사업을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기자>
올 한 해 정부가 내놓은 각종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이 가운데 취득세 감면과 준공 후 미분양주택 구입에 따른 양도세 취득세 감면이 이달 말 종료됩니다.
정부가 올해 3·22대책에서 발표한 취득세 감면 조치.
다주택자와 9억 원 초과 주택은 이달 말 감면 혜택이 종료돼 주택 거래에 따른 취득세 부담을 줄이려면 연내에 등기까지 마쳐야 합니다.
또한 취득세 감면 조치는 가구당 주택 수가 아니라 개인을 기준으로 해 1주택자를 따지는 것이어서 부부라도 각각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유념하셔야 하겠습니다.
[김은경 / 부동산 전문가 : 기존대로 환원이 되는 것이지만 수요자들은 당장 올해보다 두 배의 세금을 내야 되기 때문에 특히 9억 원 초과 다주택자 분들은 취득세를 4%까지 내야되고 9억 원 이하 1주택자인 분들도 2%로 올해보단 두 배가 올라가기 때문에 연말까지 잔금처리를 확실하게 하시는 게 중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해 5년 이상 임대한 뒤 다시 판다면 취득세는 물론이고 양도소득세에 대해서도 최대 50%를 감면해주는 지원책도 올해 말로 끝납니다.
단 6억 원 초과 또는 전용면적 149m² 초과 주택이라면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는데요.
이 대책을 이용하려면 올해 말까지 임대계약을 맺어야 하고 취득 신청서를 관할 구에 제출해야 합니다.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살 때 정부가 국민주택기금에서 돈을 빌려주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과 소형주택을 건설할 때 국민주택기금건설자금을 저리에 대출해주는 소형주택 특별자금지원대책은 올해 종료 예정이었다가 지난 12.7 대책으로 연장됐는데요.
[조민이 / 부동산 전문가 : 연장된 제도 중에서도 대출 금리가 낮아진다든가 자격 요건이 완화됐다는 등 달라진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내 집 마련에 있어서 이러한 제도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세제 부분은 직접적인 비용 절감과 관련된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연말에 일몰되는 세제에 대해서는 계획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세테크의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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