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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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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219.♡.24.95)
 조회 : 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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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탄현동 중형아파트 2억4000만원
중앙일보 | 2011-01-15 10:35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ㆍ수도권의 주거용 건물 84건을 포함한 1039억원 규모, 497건의 물건을 캠코의 전자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188건
특히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8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최근 주택시장의 매수심리가 회복되면서 아파트는 감정가의 70%이하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러나 이번 공매에서는 감정가 1억원인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대보아파트 48㎡형(이하 전용면적)이 감정가의 60%인 6000만원에 매각 예정돼 있다.
감정가의 80%선이 물건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 한양아파트 164㎡형 아파트가 감정가의 80%선인 10억 4000만원에 나와있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탄현마을 아파트 84㎡형 아파트가 감정가의 80%선인 2억4000만원에 나와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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