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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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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공매물건] 서울 신정동 84.87㎡ 아파트 4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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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211.♡.252.116)
 조회 : 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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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동산경기 침체가 경매시장에까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지역에 나온 부동산 경매 물건 중 응찰자가 10명 이상인 물건은 한 건도 없었다. 사람이 몰리는 물건이라고 낙찰가격이 치솟는 일도 거의 없었다. 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 "감정가 9억원짜리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의 전용면적 135㎡형 아파트는 9명이 몰렸음에도 낙찰가는 5억3777만원(낙찰가율 60%)에 불과했다"며 "매수 심리가 완전히 얼어붙은 것 같다"고 말했다.
◆ 도곡동 아파트 전용 119.89㎡
서울 강남구 도곡동 527 도곡렉슬아파트 406동 2503호가 다음달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 21계에 나온다.
역삼중학교 남서쪽에 있으며 34개동 3002가구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2006년 2월에 입주했다. 25층 건물 중 25층으로 남서향이며 방이 4개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최초 감정가 15억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9억60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매매는 12억9000만~17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금은 7억5000만~8억5000만원 선이다. 사건번호 12-410
◆ 신정동 아파트 전용 84.87㎡
서울 양천구 신정동 329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429동 503호가 다음달 8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1계에 나온다.
신목초등학교 남동쪽에 있으며 34개동 3100가구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1987년 9월에 입주했다. 15층 건물 중 5층으로 남향이며 방이 3개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신목초, 목일중, 신목고교 등이 인근에 있다. 최초 감정가 7억50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4억80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시세는 6억5000만~7억원 선. 전세는 2억7000만~3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11-15374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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