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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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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에서 19번째로 큰 부동산 투자 시장에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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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211.♡.252.35)
 조회 : 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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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면적 1943㎢으로 세계에서 38번째로 큰 도시 서울이 부동산 투자 규모로는 세계에서 19번째로 큰 도시로 꼽혔다.
10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서울은 올해 들어 2분기까지 총 60억달러의 투자 실적을 기록, 19번째로 부동산 투자가 많은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대 부동산 투자 도시는 미국 뉴욕. 세계 최대 크기의 도시(1만1264㎢)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 들어 6개월간의 부동산 투자는 모두 347억달러를 기록,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8.9%나 증가했다.
두번째로 큰 부동산 투자시장은 세계 도시 면적 42위(1623㎢)의 영국 런던으로,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293억달러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일본 도쿄(239억달러)와 프랑스 파리(194억달러), 미국 로스앤젤레스(170억달러)가 차지했다.
부동산 투자 규모가 큰 상위 25개 도시 가운데 아시아권에서는 도쿄와 서울 외에 홍콩(6위ㆍ168억달러), 중국 상하이(11위ㆍ79억달러), 싱가포르(15위ㆍ73억달러), 시드시(17위ㆍ64억달러) 등 모두 6개 도시가 순위에 들었다.
상위 25개 도시의 부동산 부문별 투자 비중은 오피스 시장에 대한 투자가 4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리테일(20.8%), 주거(18.1%), 산업시설(10.3%), 호텔(7.2%) 순으로 조사됐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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