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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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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공매물건] 서울 대치동 84㎡ 아파트 7억48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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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222.♡.71.99)
 조회 : 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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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가 점점 깊어지면서 초저가 물건에만 사람들이 몰린 한 주였다. 지난 20일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의 감정가 5억5000만원짜리 아파트 124㎡형에 21명이 몰려 3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세 번이나 유찰됐다가 감정가의 약 65% 수준에 팔린 것이다.
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 "참여자들이 아주 낮은 가격이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며 "응찰자 수도 하락 추세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 자체가 사라져 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대치동 아파트 전용 84㎡
서울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아파트 15동 1206호가 다음달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7계에 나온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 북동쪽에 위치해 있고 28개동 4424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1979년 12월에 입주했다. 14층 건물 중 12층으로 남향이며 방이 3개다.
대치역까지 도보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고 대곡초교, 단대부중, 단대부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최초 감정가 11억70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7억488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매매는 9억~9억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금은 3억2000만~3억3000만원 선이다. 사건번호 11-32960
◆ 상일동 아파트 전용 75.46㎡
서울 강동구 상일동 187 고덕주공 7단지 아파트 720동 203호가 다음달 3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5계에 나온다.
상일여고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25개동 89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1983년 12월에 입주했다. 5층 건물 중 2층으로 남향이며 방이 3개다.
최초 감정가 7억70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4억928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시세는 6억7000만~7억원 선이며 전세는 1억4000만~1억6000만원에 거래된다. 사건번호 11-14675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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