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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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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58.♡.132.240)
 조회 : 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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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부동산 > 부동산‘다중주택’으로 개조했더니 돈 되네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사는 오해정씨(42)는 지난해 말 자신 소유의 단독주택을 지하 1층∼지상 3층 방 15개의 다중주택으로 개조했다. 5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살고 있는 오씨는 두 자녀 양육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집을 개조한 것이다. 그는 가구당 보증금 1000만원에 평균 월세 45만원씩을 받아 월 675만원(연간 8100만원)의 임대수익을 얻고 있다. 당시 공사자금 4억5000만원은 토지를 담보로 은행에서 연리 4.8%로 대출받았다. 이 중 1억5000만원은 세입자들의 보증금으로 갚았다. 신축 후에 건물가격도 12억∼13억원으로 종전에 비해 두배 넘게 올랐다. 투자비용인 기존 집값(약 6억원)과 공사비에서 보증금, 금융비용, 임대소득세 등을 뺀 임대수익률은 연간 8%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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