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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4-18 14:59
지금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받으면 얼마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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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조회 : 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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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받으면 얼마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이것이 가장 큰 관심거리이다.
지역마다 부동산물건마다 다르겠지만 만약 아파트나 다세대 빌라를
낙찰받는다면 단타로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질적으로 재개발시장에서 돈이 되는 시점은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지정' 단계다.
재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분을 구역지정 전에 사들여 구역지정 후에 팔고
나오는 타이밍이 투자자에게 가장 행복한 시기이기도 하다.
재개발의 열풍이 부천을 선두로 하여 광명시, 안양시, 수원시, 인천광역시,
안산시, 용인시, 하남시. 의정부시를 훑고 지나갔다.
선두 투자자들에 이어 2~3회씩 투자 수익을 남기고 단타로 빠져나갔던 도시들이다.
그들의 그늘에서 높은 가격을 원망하는 사람들은 원주민들이었다.
부천시의 경우 2005년 6월 중순경에 재개발계획수립을 위한 주민공람이 있었는데
이때도 서울의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부동산이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강남과 목동에서 정보력을 갖고 들어온 사람들의 돈잔치였다.
한 사람이 수개에서 수십채를 사가지고 가도 부천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았던 때였다.
또한 경매하기에 얼마나 좋은 때였던가,,,
2회 유찰되고 3회때 60%~70% 사이에서 받아가고,
지하층은 50%이하에서 낙찰받았다.
감정가 또한 지금처럼 높지가 않았다.
그당시 다세대주택을 2200만 원에 낙찰받아 전세3500만원에 놓았었는데
지금은 매매가가 7000만 원을 웃돌고 있다.
부동산에서 팔라고 해도 양도세가 많이 나와 팔지 못하고 있다.
오천만원대에 낙찰받은 빌라의 가격이 현재 1억2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그때가 이런 시기였다.
다시 한번 그 기회가 찾아올 수 있을까?
이제 부천에는 찾아오지 않을 것 같다.
한번 올라버린 가격은 끌어내릴 수가 없다.
만약 부천에서 경매로 낙찰받아 수익을 내려면 특수물건을 받거나
개발지역옆 풍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일부 동네일 것이다.
아직도 투자의 승패는 정확한 정보를 누가 선점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어떤 시장이든 남보다 싸게 사서 수익을 챙기고 나와야 한다.
정보는 쉽게 얻을 수도 있지만 남들이 다 아는 정보는 이미
정보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렸다.
서울부동산경매전문학원에서 정보공유를 통해 남보다 한발 앞선 정보를 찾는다면,
서로가 힘을 모아 정보수집능력을 키울 수 있다면 수익률은 배가 될 것은 분명하다.
나 혼자서만 아는 정보가 때로는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성공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
또한 정보는 부지런한 자에게만 찾아올 것같다.
우연한 기회에 우연한 문구에서 행운이 찾아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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