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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0-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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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조회 : 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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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고수의 노하우를 배우는 지름길
개인투자로 경매를 시작했고, 경매컨설턴트로서 일을 하다가
부동산중개업무를 하다보니 경매와 중개의 공통점을 생각해보았다.
경매를 오래하면 중개를 잘 할수 있을까?
중개업을 오래하면 경매를 잘할 수 있을까?
대답은 부정적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다음과 같이 유사점이 매우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경매는 3개월에서--1년정도 지나 자신의 전문영역을 개척해야
전문가의 길로 접어들 수 있지 않을까,,,
중개업 또한 사무실을 개설하여 지역과 고객 그리고 일에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지는데 최소 2~3년은 지나가야 될 것 같다.
경매나 중개업이나 자신이 관심있는지역을 이해하고
개발계획이나 정보습득에 정확하고 빨라야 한다.
해당 물건이 가지고 있는 미래가치를 파악하고
자신 있게 낙찰받거나,
물건을 추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둘 다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
경매나 중개나 수시로 물건 답사를 해야 하며,
물건분석을 게을리 할 수 없다.
각각의 물건에 따라 일일이 답사를 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부동산관련 법과 건축, 토목, 설계, 세무등
지식을 끊임 없이 습득해야 한다.
정보공유에 힘써야 하며, 학습하기에 힘써야 한다.
고수의 틈에 끼여서 밥을 사면서 배우고. 술을 사면서 배우고,
노래방까지 쫓아가서 배워야 한다.^^.
이러한 수업료(?)없이 끼어들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없다
배우는데 남녀노소따로 없다.
학습에 게을리 하면 곧 재테크할 수 있는 길과 멀어지게 된다.
눈치없이 정보만 캐려들지말고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가야 한다.
또 뭐가 있을까?
이후는 이글을 읽는 분들의 대답으로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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